[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또 할리우드 스타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향년 73세)과 배우 앨런 가필드(향년 80세)가 같은 날 나란히 별세했다.
8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는 존 프린과 앨런 가필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존 프린은 지난 달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가족은 SNS를 통해 "존 프린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아내 피오나 프린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같은 달 30일 완전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타깝게 존 프린은 끝내 회복하지 못하게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앨런 가필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건강이 악회됐다. 1999년 '나인스 게이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뇌졸중을 앓았고, 2004년에도 또 한 번 뇌졸중이 발병해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힐스 병원에 입원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와중에 코로나19 감염까지 겹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 소식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로니 블레이크는 트위터에 "'내슈빌'에서 내 남편 역을 연기했던 훌륭한 배우 앨런 가필드가 오늘 코로나19로 사망했다.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존 프린은 1970년대부터 활동한 미국 컨트리 포크 음악의 대부다. 재치있는 스토리텔링 가사로 인해 '팝음악계의 마크 트웨인'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지난 1월 열린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앨런 가필드는 1968년 데뷔, '내쉬빌' '나인스 게이트' '옵세션' '디아볼릭' '와일드 게임' '해결사 스튜어트' '패트리어트' '가족의 기도' '마제스틱''스턴트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부패하고 악랄한 사업가들과 정치인들을 주로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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