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전 음원이 오늘(9일) 오후 6시 드디어 공개된다. '믿고 듣는' 위너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너의 이번 정규앨범은 특히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팀으로서 팬들과 잠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위너의 위로이자 마음의 쉼표다.
또한 지난 6년간 쉼없이 달려온 위너의 히스토리가 압축된 결정체다. 위너가 다시 돌아왔을 때 새롭게 채워나갈 여백의 미도 존재한다. 그 여백의 미는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위너와 음악 팬 모두에게 소중히 기억될 앨범 'Remember'를 주목할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위너의 위로..타이틀곡 'Remember'
위너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Remember'를 통해 묵직한 진심을 담담히 고백했다. 멤버들은 "온마음을 꾹꾹 눌러담았다"고 표현했다.
서정적인 통기타 사운드와 슬프도록 아름다운 멜로디에 애틋한 노랫말이 더해졌다.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한 편의 편지같은 곡이다.
감미롭지만 여운이 짙다. 휘몰아치듯 쏟아내는 가사와 달리, 내면에서 미묘하게 흔들리는 감정선이 살아있다. 위너는 "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위너는 "위너를 사랑해주는 이너서클(팬)이 우리와 함께 해왔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눈물 '뚝'.."이별 아닌 새로운 시작"
하지만 결코 끝이 아니다. 위너는 새로운 만남을 기약했다. 타이틀곡 'Remember'에 이은 두 번째 트랙 '뚝'은 위너의 그러한 마음이 잘 담긴 노래다.
'뚝'은 김진우의 음색이 매력적인 솔로곡이다. 이별의 순간을 앞둔 연인의 감정을 '뚝'이라는 중의적인 단어로 표현했다.
무겁고 슬프기만 한 노래가 아니다. '뚝'을 작사·작곡한 강승윤은 "이별하는 내용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가사 속의 주인공들은 끝내 헤어지지 않는다"고 암시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뚝'은 위너와 이너서클이 영원할 것임을 내포한 셈이다.
▼ '여백의 미' 남겨둔 위너, 그럼에도
여백의 미가 주는 깊은 울림이 있지만 앨범을 꽉 채운 위너의 음악적 역량은 여전하다.
위너는 타이틀곡 'Remember', 김진우 솔로곡 '뚝', 선공개곡 '뜸(Hold)'은 물론 정규 3집에 수록된 모든 신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 '막춤' 'Well', 그루비한 기타 리프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진 R&B곡 'My Bad', 서정적인 힙합곡 'Teaser'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앨범에 촘촘히 포진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팬들의 정식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이승훈의 솔로곡 '세레나데'와 위너 4인 버전으로 재녹음된 '공허해' '끼부리지마' '컬러링' 'Different' 스페셜 트랙이 앨범 후반부를 장식한다.
강승윤은 "위너 완전체 무대는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이너서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너무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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