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이 1년 뒤로 미뤄졌다. 코로나 펜데믹 때문이다.
FIBA(국제농구연맹)은 10일(한국시각) 임시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였다.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일정을 새롭게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모든 일정이 일시 정지된 상황.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은 2021년 6월22일부터 7월4일까지 열린다. 단, 100% 확정은 아니다. IOC의 재가가 남아있다. 당초 올해 6월 진행될 예정이었다.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로 연기되면서, 남자농구 최종예선도 강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남자농구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이미 개최국 일본을 비롯, 8개 국가의 진출이 확정되었다. 나머지 4장의 티켓을 놓고 24개 팀이 경쟁한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크로아티아 스플릿, 캐나다 빅토리아 등 4개 장소에서 열린다.
각각 6개팀이 한 장소에 편성돼 있다. A, B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이후 각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최종승자가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는 시스템이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경기를 치른다.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카우나스에서 경기를 치르는 B조는 폴란드, 슬로베니아, 앙골라로 구성돼 있다.
즉, 한국이 풀리그를 치른 뒤 A조 상위 2개팀에 포함, B조 상위 2개팀과 준결승, 결승을 치러 최종승자가 되면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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