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 송가인, 홍자가 형님학교를 뒤흔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25회의 평균 시청률이 8.4%를 기록했다(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20년 최고 시청률 기록에 해당한다. 또한 분당 시청률은 최고 10%까지 치솟으며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아는 형님' 225회에서는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미스 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점,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주는 팬들에 대한 이야기, 과거 강호동과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풍성한 입담을 풀어놓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어진 '송가인&홍자 찐 팬미팅' 코너에서는 '진짜 진짜 좋아해' '사랑 참' '첫 차' 등 명불허전 명품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0%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송가인이 직접 '부모님이 생각 나는 노래'에 관한 퀴즈를 출제하고 형님들이 정답을 맞히는 장면이었다. '황진이' 'Bravo My Life' 등 다양한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전미경의 '장녹수'가 정답으로 밝혀졌다. 이어 송가인은 '장녹수'를 직접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애달픈 송가인의 목소리에 형님들은 큰 감동에 젖었다. 노래를 마친 송가인은 "평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곡이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고, 형님들 역시 이에 크게 공감을 표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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