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뮤지컬협회가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창의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멘토)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기술과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 마련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약 6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개발된 작품은 최종 쇼케이스에서 성과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과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장유정, 한아름, 양정웅, 김규종, 김동연(작가 및 연출가), 김문정, 김성수(음악감독 ), 박정아, 원일(작곡가 ) 등 뮤지컬 및 융합 콘텐츠 분야의 최고 현장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선다.
기획, 극작, 작곡, 연출, 융합기술 분야로 나눠 총 30여 명을 선발한다.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창의교육생은 교육 기간인 10월 말까지 개인 프로젝트 개발 및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월 120만원의 창작지원금 또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