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발리에서 한국에 입국한 근황을 공개하며 지난 논란을 사과했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의 숲 풍경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입국 후 자가격리 14일 차"라고 한국 입국 사실을 밝히며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리며 "저를 위로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도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 3월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놀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하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외출 후 다 나았다고 알린 것. 비판이 이어지자 가희는 2차 해명글을 통해 "여긴 발리다. 저의 집 앞 놀이터가 바다고 공원이 곧 바다고 산이 곧 바다인 곳이다. 집 앞 공원을 나간 것과 뭐가 달랐느냐. 저희는 곧 한국으로 잠시 돌아간다. 이곳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고 검사도 어렵고 만약 아프게 된다면 출국도 못하고 모든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말해 또 한번 질타를 받았다. 미세먼지 등의 문제로 발리로 나간 가희가 코로나19로 현지가 더 위험한 상황이 되니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것에 대한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발리에서 생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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