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의 김서형이 스스로 장르극의 정점임을 증명해내며 종영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내막과 켜켜이 쌓아온 복선이 베일을 벗으며 강력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어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좋은 어른 차영진(김서형)의 활약도 배가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차영진은 장기호(권해효)와 함께 '신생명의 복음'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고 나섰다. '신생명의 복음' 속에 숨겨진 백상호의 과거, 성흔 연쇄살인 사건과 차영진의 서사가 드러나며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를 다시 한번 이어갔다.
엔딩으로 거침없이 치닫는 '아무도 모른다'의 전개에 김서형은 다시 한번 장르의 마술사로 활약했다. 날렵한 몸짓과 눈빛으로 사건의 중심에서 직접 고군분투하는 차영진을 심도 깊은 연기로 표현해낸 것. 특히 성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과 맞닥트리며 분노와 정의감으로 불타는 형사의 면면을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배우란 기존의 프레임과 아우라를 완전히 벗어나 오로지 배우 자체의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는 느낌", "차영진 캐릭터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연기하는 김서형이 배우로서 너무 멋있다", "김서형의 내공에 매번 놀란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배우로서 입지를 증명해낸 배우 김서형. 그가 또 어떤 장르를 만나 힘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그의 차기작이 궁금해진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MC몽 예언 무당' 이소빈 "'스타킹' 출연 후 여러 번 납치당할 뻔…애증의 프로"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