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과 이상엽이 다시 한번 엇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8일 방송분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 차화연(장옥분 역)과 이정은(초연 역)의 갈등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의 집에 엄마 장옥분(차화연)이 기습 방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동거 계약서'가 있는 곳을 바라보다 이내 화난 듯 말을 이어갔기 때문. 하지만 그들의 걱정과는 달리 장옥분은 정돈 되지 않은 집안을 문제 삼아 일단락되는 듯 했다.
장옥분의 급습 후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윤규진은 더 이상 이혼 사실을 숨기지 않을 것을 요구했으나 송나희는 완강히 거절, 팽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엄마 장옥분이 막내 송다희(이초희)의 파혼 여파를 간신히 견뎌온 것을 알기에 자신까지 보탤 수 없던 것. 이혼 사실을 절대 밝힐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이런 와중에 '아동 학대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경찰서를 방문한 송나희는 윤규진이 연구직 면접을 안 본 것이 아닌 자신의 사건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음을 알게 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송나희는 그를 향한 미안한 마음이 치솟았지만 윤규진이 첫사랑 유보영(손성윤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후 "윤규진 타이밍 죽이네..."라며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렇듯 계속해 엇갈리는 두 사람의 마음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그런가 하면 병원장(손종학)은 송나희와 윤규진에게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요구했다. 출연을 강요하는 병원장과 나갈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이 맞붙어 냉랭한 기류가 맴돈 것. 이혼 후 더욱 깊이 얽히고설키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모습은 이들의 생활이 심상치 않은 국면으로 접어들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초연 패밀리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며 용주시장에는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그간 본적 없는 신세계의 영업으로 손님 유치에 나선 것. 이에 김밥집을 제외한 모든 가게들의 매출이 줄어드는 타격을 맞았다. 시장 상인들은 그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장옥분을 앞세워 김밥집에 들이닥쳐 엔딩에 정점을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3회 시청률 21.3%, 14회 26.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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