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와 마이크 라이트가 나란히 호투했다.
루친스키와 라이트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했다. 먼저 마운드에 오른 루친스키가 2이닝 3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라이트는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
루친스키는 1회초 이명기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했다. 나성범 타석에선 1루 견제로 이명기를 잡아냈다. 나성범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성욱과 애런 알테어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이원재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았다. 빗맞은 타구가 선 안 쪽에 떨어졌다. 그러나 김태진을 번트 1루수 플라이로 잡았고, 이상호를 유격수 땅볼, 정범모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라이트는 완벽한 투구를 했다. 1회말 박민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김준완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2회에는 양의지에게 공 1개를 던져 1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박석민을 3루수 땅볼, 모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라이트는 묵직한 직구에 정확한 제구로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두 외국인 투수가 나란히 3이닝을 소화하며,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마쳤다. 루친스키에 이어 구창모가, 라이트에 이어 이재학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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