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뮤지컬계 슈퍼 루키 신재범이 부른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기획 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 2회에서 프로듀서의 호평을 받은 신재범의 무대가 분당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았다. 시청률은 수도권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전국 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2회에는 신(神)들의 경쟁과도 같은 엄청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프로듀서들의 연이은 탄성과 극찬이 쏟아질 만큼 더할 나위 없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졌다. 뮤지컬계 루키 신재범은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마지막 무대를 채웠다. 노래가 끝나자 옥주현 프로듀서는 "호소력 깊고 드라마틱하게 연주되어 좋았다"고 전했고, 김문정 프로듀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뉴욕에서 온 예일대 오페라단 테너 존 노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셀린 디온의 듀엣곡 'The Prayer'를 불러 넋을 잃게 만들었다.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랑가'를 열창한 소리꾼 고영열은 양악기와 국악을 접목한 자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사,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쳤다. 순수 테너에서 다크 테너로 180도 변신한 시즌2 참가자 최진호의 반가운 재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통 카운터테너 윤진태와 또 다른 컬러를 가진 최성훈이 서로 다른 개성과 강점으로 기량을 뽐냈다.
이번 주 금요일(24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3' 3회에는 36명의 최정예 본선 진출자가 확정되는 한편,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1대 1 라이벌 장르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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