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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BO리그 10개 구단의 연습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 선수들이 훈련을 가졌다. 부슬비가 내렸지만 그라운드로 나선 선수들은 비에 관계없이 정해진 일정대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정근우, 오지환 등 내야조 선수들은 젖어있는 그라운드가 아닌 잔디밭에서 유지현 코치의 가벼운 펑고로 땅볼타구를 처리하는 훈련을 펼쳤다.
코로나 19 사태로 홈구장 에서만 훈련과 자체 청백전을 가졌던 10개 구단 선수들은 타 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번 교류전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범경기 성격을 갖게 된다.
정부는 오늘부터 5월 5일까지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 근간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일부 제한을 완화한다며 야외 스포츠의 무관중 경기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KBO는 내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 개막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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