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은 연습경기 출전 대신 최종 검진을 받는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첫 구단 간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나성범은 출전하지 않는다. 병원에서 최종 검진을 받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검진 결과를 보고 나서 향후 스케줄을 정하려고 한다. 마지막 점검차 서울로 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십자인대파열로 이탈한 나성범은 재활에 매진했다. 올해 초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가했고, 정상적으로 타석에 섰다. 그러나 아직 주루와 수비는 완벽하지 않다. 국내 청백전에서도 타격만 소화했다. 안타나 출루 후에는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후 다시 본인의 타순이 오면 타석에 들어섰다. 청백전이기에 자유분방한 교체가 가능했다.
하지만 팀 간 연습경기는 엄격한 리그 규정으로 진행된다. 수시로 선수를 교체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 일단 첫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 감독은 "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NC는 이날 나성범을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애런 알테어(중견수)-양의지(포수)-박석민(지명타자)-김성욱(우익수)-모창민(1루수)-김찬형(유격수)-김태진(3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신민혁이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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