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첫 등판에서 완벽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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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안타 무4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0구'를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 서준원은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안정된 제구로 빠르게 이닝을 지웠다. 서준원은 팀이 7-0으로 리드한 6회말 교체됐다. 투구수는 70개였다.
서준원은 1회말 박민우를 좌익수 뜬공, 이명기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애런 알테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첫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양의지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았다. 이어 박석민을 2루수 뜬공, 김성욱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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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은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커브, 스플리터를 고르게 섞어 타자들을 요리했다. 3회에는 모창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날 허용한 첫 안타. 하지만 김찬형을 삼진, 김태진을 1루수 땅볼, 박민우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다.
삼자범퇴 행진은 계속됐다. 4회 이명기, 알테어, 양의지를 차례로 범타 처리했다. 5회에는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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