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맨유가 부활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맨유는 최근 잉글랜드 영건 제이든 산초 영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국 언론은 맨유가 산초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원 소속팀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적료의 수준이 맨유 구단 역사상 최고액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2016년 영입할 때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지급했던 8900만파운드다.
산초 영입이 가시화되면서 맨유의 다음 시즌 꾸릴 수 있는 드림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산초에 이어 해리 케인(토트넘)과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까지 영입했을 경우 가능한 맨유의 예상 베스트11을 21일 보도했다.
4-2-3-1 전형으로 최전방에 케인, 그 뒷선에 산초-브루노 페르난데스-래시포드,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릴리시-포그바, 포백에 쇼-매과이어-린델로프-완비시카, 골키퍼는 데헤아.
EPL 스타 앨런 시어러도 맨유가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최소 3명의 거물 선수가 필요하다고 칼럼을 통해 최근 주장했다. 그 3명이 산초, 케인 그리고 그릴리시다.
하지만 맨유가 산초에 이어 케인과 그릴리시를 동시에 영입하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다. 케인의 소속팀 토트넘과 그릴리시의 애스턴빌라가 헐값에 맨유에 팀의 핵심 선수를 줄 리는 없기 때문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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