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이하 SSF)가 코로나 여파로 5월 예정된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한다.
'음악을 통한 우정'을 내걸고 지난 2006년 시작된 SSF는 서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에는 5월 1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롯데콘서트홀과 윤보선 고택 등에서 행사를 펼칠 예정이었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강동석 예술감독은 "외국에서 오는 연주자들의 입국이 불가능하고, 또 음악회에 오시는 청중들이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보장하기가 힘들 것 같아 여름 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정 및 장소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의 중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표를 예매한 관객들에게는 결제 취소, 환불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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