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제8대 감독으로 조성원(49) 현 명지대 감독을 선임했다.
조 신임 감독은 1997년 프로에 입단해 2006년까지 10년간 선수생활을 하였다. 특히 2000년부터 2002년까지 LG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2000~2001시즌에는 평균 득점 100점대의 LG 공격 농구의 주역으로 구단 최초 정규경기 MVP를 수상했다.
LG 구단은 "조성원 감독은 한국프로농구의 한 획을 그은 슈터 출신으로, 다년간의 지도자 경력과 해설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중장기적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해 강한 LG 세이커스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조 신임 감독은 "소통과 존중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어,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로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창원 LG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전했다. 조 감독 체제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LG는 조속한 시일 내에 코치진을 재편하고, 선수 구성 등 다음 시즌을 대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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