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은 시즌 준비를 잘 마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원태인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8개. 최채흥과 함께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원태인은 이날 롯데 타선을 상대로 무난한 투구를 펼치면서 활약 가능성을 높였다.
원태인은 경기 후 "5회에 변화구 컨트롤이 잘 안돼 실점했다. 경기 내용이나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실전 경험을 쌓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개막이 연기되면서 밸런스적인 부분이 좀 떨어진 면이 있다"며 "개막이 확정된 만큼, 컨디션과 밸런스를 끌어올려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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