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갈락티코 1기와 2기 최고의 선수들을 합쳐놓은 '우주 올스타'가 탄생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스포르테'는 코로나19 정국을 맞아 브라질과 유럽 주요 클럽의 21세기 올스타를 선정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득표율이 높은 선수 11명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리버풀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 투표창을 띄웠다. 한국시각 25일 정오 중간집계한 결과 쟁쟁한 슈퍼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스리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나우두, 라울 곤살레스가 맡는다. '3R 트리오'다. 그 아래에서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이 지원사격한다. 포백은 왼쪽부터 호베르투 카를루스, 파비오 칸나바로,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지킨다.
현역인 호날두, 라모스, 카르바할과 갈락티코 1기 지단, 피구, 호나우두가 뒤섞인 라인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핵심멤버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로, 마르셀로, 라파엘 바란, 가레스 베일 등은 끼어들지 못하고 있다. 카를루스의 영원한 파트너 미첼 살가도, 전 주장 페르난도 이에로, 사비 알론소, 페페, 카카 등도 저조한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호날두가 득표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지단 현 레알 감독이 호날두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호날두는 앞서 진행한 맨유, 유벤투스 21세기 올스타에도 뽑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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