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관광산업 회복 국제공조 강화
- 코로나19 대응 '주요 20개국 관광장관 선언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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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화상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을 비롯해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 등 총 17개국 관광장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사장 등 주요 관광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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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양우 장관은 "한국은 코로나19 초기에 대규모 확산 국가였으나, 봉쇄나 이동 금지를 하지 않고도 신규 감염 확산 속도를 현저히 늦췄다"면서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3대 원칙하에 끈질긴 감염 추적(Trace), 광범위한 검사(Test), 신속한 격리 및 진료(Treat) 등 3티(3T) 전략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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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관광장관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미래 관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 관광장관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 의료관계자 및 여행자의 귀국 등 필수적 여행에 대한 과도한 방해 최소화와 조정 지속, ▲ 보건당국 등과 협력, 코로나19 상황에 비례한 여행제재의 도입 및 철회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주요 20개국 관광부처 실무관료들은 차기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2020. 10. 4. 사우디아라비아)'가 열릴 때까지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산업의 도전과제와 회복 촉진을 위한 대책도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힌편 G20 특별 관광장관 회의(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EU,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대한민국, 러시아, 남아공, 터키, 영국, 미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청국으로는 요르단, 싱가포르,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이 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