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앙코르 무대를 여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캐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전 공연에서 다인과 수현으로 활약했던 김현진이 수현 역으로, 그리고 작품 개발 단계에 참여하여 캐릭터의 이름이 되기도 했던 곽다인이 다인 역으로 합류했다.
해체 위기에 처한 구청 농구단 코치 종우 역에 유승현과 안재영.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송유택 김현진 임진섭이 캐스팅됐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는 신창주와 박대원이 함께한다.
여기에 수현에게만 보이는 학교를 떠도는 귀신 승우 역에 구준모 조현우, 다인 역에 안지환 곽다인, 지훈 역에 김찬 황순종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지난해 서경대아트센터 스콘2관 공연 당시 유료 점유율 80%를 달성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웃음과 감동이 녹아 있는 공연으로 호평받으며 힐링극으로 자리매김 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며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해림 황예슬 작가, 장우성 연출, 신선호 안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창작진과 13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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