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와 유인영이 불꽃 튀는 날선 대치를 벌이고 있는 유도 대련 투샷이 포착됐다.
오늘(2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SBS 새 월화극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극이다.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한다.
극 중 최강희는 실력은 최고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유인영은 명석한 두뇌의 화이트 요원이지만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각종 사고를 일삼는 임예은 역을 맡았다. 극과 극 캐릭터인 두 사람은 어쩌다가 한 팀이 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벌인다.
이와 관련 최강희와 유인영이 유도복을 갖춰 입고 국정원 요원들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한 유도 대련 투샷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최강희가 처음으로 현장 일에 뛰어들게 된 후배 유인영을 유도장으로 불러내 대련을 신청한 장면. 최강희는 자타공인 현장의 실력파답게 검은 띠를 둘러맨 채 포스를 발산, 손가락을 까닥이는 손짓으로 유인영을 부르고, 긴장된 표정으로 최강희 앞에 선 유인영은 지지 않겠단 의지를 표명하듯 허리춤의 하얀 띠를 바투 조인다.
그러나 최강희는 화려한 유도 기술로 유인영을 순식간에 내다 꽂아버리고, 유인영은 분하고 억울한 표정으로 숨을 몰아쉬고 있는 터. 본격적인 공조에 앞서 두 사람이 유도장에서 뜨거운 맞대결을 펼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최강희와 유인영 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쳐내 고마웠다. 극과 극 캐릭터인 두 여자가 팽팽한 기싸움 속에 유도 대련을 벌이게 된 이유를 첫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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