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장민호는 송은이, 김숙과의 특급 인연을 밝혔다. "은이누나와 같은 봉사단체에 소속 돼 있다"고 밝혔고, "숙이 누나는 내 노래 스승님이다. 그때 다 배우지 못한 트로트를 배우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알고보니 과거 장민호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트로트 레슨을 받은 바 있었다. 이에 장민호는 "인생 누나들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직접 동생들을 이끌고 '밥블레스유2'를 찾은 것이다.
Advertisement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하기 전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바리스타 웅'으로 변신해 직접 커피 만들었다. 장민호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만들어 달라"라고 요청했고, 임영웅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커피를 뽑아서 준비했다. 또 정동원을 위한 플레인 요거트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또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트동이들이 말하지 못했던 고민은 털어놓기도 했다. 변성기가 고민인 정동원은 "영탁 삼촌처럼 시원한 목소리가 갖고 싶다. 노래 스타일은 영웅이 형처럼 잔잔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으로 친해진 쥐띠즈 모임이 있다. 요즘 시국이 이렇다 보니 마스크, 모자를 쓰지 않냐. 그걸 하고 오면 애들이 저한테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런다"며 억울해 했다. 이어 "알아보는 분들에게 쑥스럽게 인사하면 또 연예인병 걸렸다고 그러더라. 스트레스까진 아닌데 민망하다"며 "방송을 하기 전에도 어디 나갈 때 무조건 풀착장을 하고 나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연예인병 맞네"라고 농담을 던진 김숙은 "연예인병을 즐겨라"고 조언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하고 뒤를 돌아보니 꿈 말고는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더라. 경제 관념도 없고 미래 준비를 안 해놨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평소 주변에 잘 베풀 것이 이유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자 김숙은 "1단계가 말 연습이다.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안 돼. 나 돈 없어'라고 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송은이도 "내가 오랫동안 열린 지갑이었다. 어느 순간 보니까 숙이가 나보다 훨씬 잘 벌더라. 동생들한테 얻어 먹는 것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트동이들은 저녁을 준비하며 '손맛대첩'을 벌였다. 임영웅과 박나래는 골뱅이무침을, '요리 초보' 장민호와 장도연은 날치알 주먹밥과 계란찜에 도전했다. 김숙과 정동원은 닭갈비를, 이찬원과 송은이는 이찬원의 부모님이 보내준 생막창을 구워냈다. 이들의 폭풍 먹방과 즉석 공연이 펼쳐진 다음주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