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영건' 부카요 사카를 둘러싼 상황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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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사카는 올 시즌 아스널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컵대회, 리그, 유로파리그 등에서 모두 데뷔전으로 치렀다. 29경기에 나서 9개의 도움을 올렸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변신한 후 새로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탁월한 스피드와 개인기를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와 함께 차세대 풀백으로 거론되고 있다. 사카의 활약에 고무된 아스널은 곧바로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사카와 아스널과의 계약은 18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협상은 쉽게 진척되지 않고 있다.
이 상황을 노리고 리버풀이 사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9일(한국시각) 풋볼 인사이더는 '리버풀이 사카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입장에서 앤드류 로버트슨의 백업은 물론 측면 전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는 사카는 아주 유용한 카드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절대적으로 원하고 있는만큼 어떻게든 사카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5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뛰어든 이상, 상황은 복잡해졌다. 리버풀 외에 맨유,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도 사카를 지켜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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