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슬의생' 조정석이 신현빈을 향한 유연석의 마음을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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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안정원(유연석)의 마음을 떠보는 이익준(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익준은 정원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 장겨울(신현빈) 좋지? 신부 포기해야 하나 고민할 만큼 좋잖아. 좋으면 좋다고 말해. 비밀로 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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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원은 "아니다. 뭔 소리를 하는 거냐. 근데 너 장겨울 대변인이냐"며 부인했다.
그러자 익준은 "나 겨울이 매니저다"라며 장겨울의 칭찬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애가 공감 능력이 매우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그것도 고치려고 노력 중인 거 같다"며 "환자 생각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거 서전으로서 마인드가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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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정원이 "나도 안다"고 말하자, 익준은 "난 그래서 겨울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내 친구 정원이랑"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 익준은 "하나님은 이해하실 거다.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 놀 때는 가슴이 맞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라. 그럼 후회 안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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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준이 떠난 후 혼자 있던 정원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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