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당구 선수 차유람이 귀요미 둘째의 일상을 공개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차유람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이게 바로 찐웃음"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들의 함박 미소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유람의 막내 아들은 침대에서 엄마에게 다가와 햇살 미소를 뿜어내고 있다.
차유람·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딸 한나 양을 얻은데 이어 2018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차유람은 2011년 세계 나인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년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나인볼 부문 우승을 차지해 '당구 여제'로 불렸다.
이지성은 2000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2008년 전업 작가의 길을 걸었다.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등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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