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병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임병욱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 6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기습 번트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1루로 뛰던 도중 오른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1루를 밟은 임병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가 교체 사인을 냈다. 결국 임병욱은 대주자 김규민으로 교체됐다. 키움은 이 때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이택근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임병욱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결국 1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대신 외야수 변상권이 엔트리에 등록됐다. 변상권은 2018년 육성 선수로, 이날 처음 정식 선수로 전환됐다. 변상권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8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1푼2리(34타수 14안타), 10타점을 기록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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