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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고 마는 강력계 형사 진강호. 덕분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검거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경찰 동료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트러블메이커다. 정의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PD 강무영도 만만찮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 잠입 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의 소유자인 것. 게다가 시청률 4.5%를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경찰이 검거하지 못한 범인을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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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의 동요 없이 여유로워 보이는 진강호와 달리 온통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눈물에 젖어 번져버린 아이 메이크업이 눈에 띄는 강무영은 겁에 질린 표정. 더군다나 날선 표정으로 마주 앉아 상대를 도발하니, 둘 사이에 엄청난 으르렁 텐션이 느껴진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아슬아슬한 앙숙 케미를 보여줄 진강호와 강무영의 위태롭고 특별한 첫 대면이 베일을 벗는 내일(23일) 첫 방송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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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으로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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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