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선수는 사네와 하베르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르로이 사네를 영입하려 한다. 이미 선수도 마음이 기울어진 상황이고, 이적에 대한 작업이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네는 지난해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워낙 출중한 능력을 지녔고 아직 24세로 젊기에 뮌헨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사네를 점찍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뮌헨 울리 회네스 회장은 뮌헨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카이 하베르츠 영입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베르츠는 바이에른 레버쿠젠에서 뛰는 20세 신예 미드필더로, 제2의 외질로 인정받으며 현재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을 넘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베르츠를 원한다는 소식.
때문에 뮌헨이 하베르츠를 영입하는 건 쉬운 미션이 아니다. 회네스 회장은 "우리는 비교적 위대한 세대의 문턱에 서 있다"고 하면서도 "노이어를 간신히 지켰다. 레반도프스키, 키미치, 알칸타라 등과 연장 계약을 한다고 할 때 나는 사네와 코망, 나브리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모든 일이 잘 풀리면 뮌헨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걸 상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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