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1일 오후 6시 미니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발표한다. 트와이스의 컴백은 지난해 발표한 '필 스페셜(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이다.
데뷔 이래 가장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서머퀸'의 진가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우선 앨범 자체의 퀄리티가 높다. 이번 앨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을 필두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이매진 드래곤스 등의 대표곡을 만든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레이디 가가 마룬파이브 등과 호흡을 맞춘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활동을 위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ㅅ스로 "역대 활동곡 중 가장 고난도 퍼포먼스다. '멋있다' '트와이스가 이런 면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자신했을 정도. 평소 국내 걸그룹 중에서도 최강의 칼군무를 자랑했던 이들인 만큼, 새롭게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는 수직상승했다.
무엇보다 9명의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환호가 높아졌다. 지난 활동에서는 미나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지효도 무릎 부상으로 완전한 무대를 꾸미지 못했다. 그러나 회복기간을 거쳐 재충전한 멤버들이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특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기대는 성적으로 이어졌다. '모어 앤드 모어'는 지난달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장을 돌파했다. 정식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트와이스의 저력을 재확인한 것.
지붕을 뚫은 기대 속에 트와이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는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 위에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으로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댄스 챌린지 '#모어앤드모어트와이스'를 시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뒤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필 스페셜' 등 발표하는 곡마다 모조리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은 트와이스가 13번째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킬지 기분좋은 기대가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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