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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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도 못 마시는 제가 꿈꿔왔던 장면이 있어요. 퇴근길에 남편과 함께 동네 선술집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루의 일들을 서로 얘기하며 술 한잔 기울이는 일. 어느 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인데 그 별것도 아닌 걸 참 하고 싶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의 술자리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김준희는 "그래서 오늘은 신랑에게 퇴근 후 맥주 한잔하자고 했어요. 물론 전 두 모금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지만 평생을 꿈꿔오던 이 장면이 너무 감격스러워요"라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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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 별것 아닌 일에 울고 웃고 행복해하는 저란 사람, 이런 부족하고 못난 저를 사랑해주고 세상 그 누구보다 아껴주고 위로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희의 남편은 "그 소원의 한 장면 속 마무리 재료가 나라서 너무 좋다♥"는 댓글을 남기며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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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희는 지난달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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