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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서울이 31.6대 1, 경기가 12.0대 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경쟁이 3배 이상 치열해진 셈이다.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완전히 해제된 부산도 올해 청약 평균 경쟁률이 35.7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경쟁률(10.3대 1) 대비 3.5배로 높아졌다. 비규제 지역인 인천의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8.6대 1에서 올해 31.8대 1로 3.7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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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약 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오히려 청약 열기가 과열에서 '광풍'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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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7월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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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SK뷰'와 서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청약 최고 가점이 만점(84점)을 기록했다. 이는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이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이외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의 평균 최저가점은 지난해 46.6점에서 올해 52.4점으로 뛰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