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최고의 명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도 분개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때문이다.
포포비치 감독은 7일(한국시각) 샌안토니오 SNS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위기 상황이고 근본이유는 인종 문제"라며 "책에서 봤던 인종 차별 현장을 직접 목격할 줄은 몰랐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조지 플로이드는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 부위를 짓눌렸고,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역에서 추모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백인인 포포비치 감독은 "400년간 (인종 차별이라는) 짐을 어깨에 지고 살았다. 나도 백인이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당혹스럽다"며 "더 이상 이런 일이 계속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1996년 샌안토니오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포포비치 감독은 2000년대 샌안토니오 왕조를 이끌며, NBA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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