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도니 반 더 비크(아약스) 영입을 정조준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각)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반 더 비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반 더 비크 영입에 4900만 파운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몸 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낮은 3600만 파운드에 영입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반 더 비크는 검증된 자원이다. 맨유,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전 세계 빅 클럽이 주목하고 있다. 아약스도 반 더 비크의 이적 가능성을 시인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다.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를 비롯해 전 세계 대부분의 축구 시계가 멈췄다. 시즌 중단 혹은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경기가 열리지 않으니 자연스레 수익이 감소했다. 개별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다.
레알 마드리드도 다르지 않다.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불확실하게 만들었다. 맨유는 위기를 기회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은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보다 적은 금액으로 목표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맨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불확실성에도 이적시장에서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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