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포기할 수는 없는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상상 속'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8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자신과 함께 뛰었던 선수 중 영입하고 싶은 두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내가 프로 선수라고 느꼈던 순간은 맨유에서 뛸 수 있는 특권을 가졌을 때다. 맨유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겸손해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매일 100%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지금 우리가 계약하거나 유스팀에서 데려오는 선수를 찾고 있다. 우리는 승리하고 싶기 때문에 기준을 갖고 선수를 데리고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 재능 있는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솔샤르 감독이 함께 뛰었던 선수 중 영입하고 싶은 선수는 누구일까. 솔샤르 감독은 "나와 1999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선수 중 두 명을 꼽으라면 로이 킨과 폴 스콜스를 고를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불공평하다. 호날두를 빼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유에 입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우승을 합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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