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가 오는 1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팬들이 2019~2020시즌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를 테스트했다.
'올시즌 도입된 비디오 판독시스템(VAR)이 처음으로 가동된 장면', '지난 8월 맨유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팰리스 선수', '레스터가 9대0 대승한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하지 않은 선수',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됐을 때 토트넘 순위' 등등을 사지선다형 객관식 퀴즈로 냈다.
15문제 중 10번째에 손흥민(토트넘) 키워드가 등장한다. '손흥민이 올시즌 두 번 퇴장당했다. 각각 상대팀들은 어디일까?'를 물었다.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을 대신해 '1시즌 2퇴장'을 조명했다.
네 가지 보기는 ①아스널과 맨시티, ②사우샘프턴과 리버풀, ③노리치와 뉴캐슬, ④에버턴과 첼시다.
답은 ④에버턴과 첼시.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4일 에버턴전에선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고, 같은 해 12월 23일 첼시전에선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복부를 차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퇴장으로 3경기 출전정지까지 받았다.
통계업체 '옵타'는 첼시전 이후, '손흥민이 2010년 리 캐터몰(당시 선덜랜드) 이후 처음으로 한 해에 3차례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에 앞선 지난 5월 본머스전에서도 상대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한편,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팔꿈치를 다쳤던 손흥민은 부상에서 회복해 재개 첫 경기인 맨유전(20일) 준비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장기 부상을 씻어낸 해리 케인과 공격 선봉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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