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최근 18연패에 빠져있는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시동을 건다. 한화는 12일 열린 두산전에서 2대5로 패하면서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18연패에 몰렸다.
한화는 13일 두산전에서 고졸 신인 한승주를 예고했다. 아직 1군 경기 경험이 한차례도 없는, 말 그대로 신인 선수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제구력이 좋은 투수고, 주무기는 슬라이더다. 상대해 본 타자들 말로는 스피드에 비해서 느껴지는 공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발 라인업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상대 선발인 좌완 유희관을 감안해 변화를 줬다. 전날 경기에서는 노태형이 1루수로 나섰지만, 이날은 김민하가 선발 1루수로 출장한다. 주 포지션이 외야수인 김민하는 시즌을 준비하면서부터 1루 수비 병행을 연습해왔다.
또 12일 경기에서는 김태균이 4번타자로 나섰지만, 이날은 제라드 호잉이 출격한다. 유희관을 상대로 강했던 상대 전적을 감안한 배치다.
다음은 13일 한화 선발 라인업.
이용규(중견수)-정은원(2루수)-김태균(지명타자)-호잉(우익수)-김민하(1루수)-양성우(좌익수)-노시환(3루수)-최재훈(포수)-박한결(유격수)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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