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슈퍼루키 소형준이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처음 내준 몸에 맞는 공 2개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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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동안 93구를 던지며 홈런 2개 포함, 8피안타 1볼넷, 사구 2개로 7실점 했다.
데뷔 후 처음 허용한 몸에 맞는 공 2개가 화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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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고전했다. 선두 김상수를 프로 데뷔 7경기 만에 첫 사구로 출루시킨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1사 2루에서 살라디노와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졌다.
0-2로 뒤진 3회 선두 구자욱을 또 한번 사구로 출루시켰다. 시즌 두번째 사구. 또 한번 화근이 됐다.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맞은 살라디노와 어렵게 상대하다 볼넷. 1사 2,3루에서 이학주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3점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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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5회 2사 후 이학주에게 안타를 맞은 뒤 이성규에게 좌월 투런포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 6경기 연속 무 사구 피칭을 했던 소형준. 불의의 사구 2개에 발목이 잡혔다.
아쉬운 결과였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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