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테어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단타, 3루타, 홈런을 때려냈다.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딱 1개가 부족한 활약이었다. NC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9대5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알테어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3이 된 4회말 1사 1루에서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기회를 연결시켰고, 이후 NC는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리드했다. 5-3이 된 6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3루타를 쳤다. 이어 김찬형의 좌중간 적시타로 가볍게 득점했다. 그러더니 7회말 2사 1,3루에선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알테어는 35타점으로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36타점)에 이어 이 부문 2위로 올라섰다.
알테어는 경기 후 "오늘 경기 역전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어제 점수를 많이 내준 경기라 아쉬웠는데, 오늘은 좋은 흐름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홈런은 좋은 공을 치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결과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평소에 야수 미팅을 통해 타팀에 대한 내용을 공부해왔다. 이 부분들이 좋은 효과로 나오고 있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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