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이 공연 예정이었던 '하지맞이 놀굿풀굿'과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잠정 중단한다. 아울러 70주년 기념전시 '연극의 얼굴'도 잠정 중단된다.
국립극단은 15일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무기한 연장에 따라 이들 공연과 전시를 잠정 중단한다"며 "해당 공연을 예매하신 유료 예매자 분들께는 순차적으로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항은 국립극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