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정규리그 8연패를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통산 29번째 리그 우승이다. '득점 머신' 레반도프스키(뮌헨)는 31호골 터트렸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벌어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9~2020시즌 원정 32라운드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레반도스프키는 전반 43분 보아텡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뽑았다. 이 승리로 뮌헨은 2경기를 남기고 승점 76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한 경기를 덜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6)와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다.
뮌헨은 1-0으로 앞선 후반 34분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드카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탄탄한 조직력으로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최근 정규리그 11연승을 달렸다. 리그 재개 이후 7연승으로 단 한번도 지거나 비기기 않았다. 무관중으로 열린 원정 경기라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는 없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바메양에 이어 두번째로 한시즌 리그 31골을 터트린 '비독일' 선수가 됐다. 오바메양은 지난 2016~2017시즌 도르트문트 시절 31골을 넣었다. 오바메양은 현재 EPL 아스널 소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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