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미국-오스트랄아시아, 파72, 총 6929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피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매년 4만여명의 갤러리가 함께 했던 무대. 아쉽지만 TV를 통해 시청할 팬들의 볼거리는 다양하다.
참가 선수가 화려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국내외 스타 골퍼들이 총 출동 한다. 세계대회를 방불케 한다.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을 비롯, 롯데 칸타타 대회 우승으로 돌아온 김효주와 김세영, 유소연, 이미림, 이정은6, 지은희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안선주, 이보미, 이민영, 배선우 등도 참가한다. 해외파에 맞설 국내파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혜진을 필두로 장하나,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이가영 등이 출전해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역대 우승자 총 13명 중 무려 9명이 출전, 가장 많은 역대 우승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다연을 비롯, 안선주(2007년), 양수진(2010년), 정연주(2011년), 이미림(2012년), 김효주(2014년), 안시현(2016년), 김지현(2017년), 오지현(2018년)까지 모두 9명이다. 역대 우승자가 대거 출격하는 만큼 신지애(2006년, 2008년 2회 우승) 이후 새로운 다승자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대회가 열리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도전적인 코스다. 미국(OUT)-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 총 전장은 6,929야드(미국 3,654야드, 오스트랄아시아 3,425야드). 역대 5대 메이저 여자프로골프대회 중에서 가장 길다. 김아림, 김지영2, 최혜진 등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여기에 좁은 페어웨이와 긴 러프, 단단한 그린과 인천의 바람까지 고려해야 한다.
어려움을 극복하면 보상은 달콤하다.
총 상금 10억원, 우승 선수에게는 2억5000만 원의 상금과 신형 카니발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파3 4개홀 모두 홀인원 특별상을 운영한다. 3번(K5)-7번(셀토스)-12번(K9)-17번(쏘렌토)에서 누구나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한편, 최근 10년간의 역대 챔피언들에게는 K9, 쏘렌토, 모하비 등 챔피언카 및 지정 주차 공간을 별도 제공하는 예우를 한다.
기아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선수와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펼친다. 5월 차량 판매 대수에 따라, 대당 1000원씩 적립, 약 5000만원을 모금했다. 대회 기간 중 모든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5만 원씩 적립해 총 1억원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회 측은 수도권에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대회를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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