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연패 늪에 빠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임완섭 감독이 패배를 자신 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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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에서 1대2 패했다. 펠리페와 김정환에게 먼저 2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무고사가 페널티 득점으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임 감독은 경기 후 "드릴 말씀이 없다. 저희 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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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준비를 잘 못한 제가 첫 번째 패인이다. 전반전을 조심하자고 했다. 그런 부분에서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나오지 않을 수비들의 불안요소가 갑자기 나왔다. 안정적이지 못했던 게 저희 팀에 마이너스로 작용한 것 같다"고 패인을 밝혔다.
하지만 임 감독은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 일요일 있을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마음 잘 추슬러서 일요일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 같다"고 부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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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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