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T 위즈 강백호가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대타 홈런을 쳤다.
강백호는 17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KT가 2-3으로 뒤진 7회초 타석에 섰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문상철 타석에서 KT 벤치가 대타 강백호를 기용했다. SK 투수 정영일을 상대한 강백호는 2B1S에서 4구째를 잡아당겼고, 오른쪽 담장을 까마득히 넘기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시즌 8호 홈런이다. KT는 3-3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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