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레온 베일리(레버쿠젠) 영입으로 급선회하나.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와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의 대안으로 베일리를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 보강을 예고했다. 첫 번째 타깃은 산초다. 2000년생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핫 가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17골-16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를 비롯해 전 세계 빅 클럽이 눈여겨 보는 재목이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3000만 유로를 책정했다. 산초의 몸값 앞에 신중해진 맨유. 플랜B로 그릴리시를 점찍었다. 하지만 여기도 몸값이 만만치 않다. 이적료 7500만 유로다.
더선은 '맨유는 산초와 그릴리시의 대안으로 상대적으로 몸값이 낮은 베일리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1997년생 윙어인 베일리는 솔샤르 감독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베일리는 레버쿠젠과의 계약이 3년 남아있다. 그러나 이적료는 4000만 유로 수준이다. 산초나 그릴리시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다만, 맨유는 베일리 영입을 위해 맨시티와 경쟁할 수 있다. 맨시티는 르로이 사네의 대안으로 베일리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20일 토트넘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최종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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