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양수진 사건, 용의자 누구야?"
미스터리한 죽음에 용의자들의 면모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2차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서영희 연출:이동현)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루는 드라마다. 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의 단초가 될 용의자들의 모습이 드러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궁아파트 9동 1003호 입주자 서태화(김도완 분)
"태화가 좀 쫓아다녔어"
궁아파트 사람들이 태화가 죽은 수진을 따라다녔다며 수군댄다. 인호철(조한선 분)의 타고난 촉에 딱 걸린 서태화. 야구방망이로 차를 부수며 누군가에게 "나오라고, 나와" 라고 소리치며, 사건의 발단이 되는 양수진(박신아 분)에게 "야, 너 죽고 싶냐고"라며 다그치고 격렬하게 몰아붙인다.
궁아파트 9동 704호 입주자 이명원(이기혁 분)
"어떻게 이렇게 멀쩡할 수가 있지? 수진이가 죽었는데"
자동차 앞 유리는 깨져 있고 신경질적으로 안경을 집어 던지며 몸싸움을 벌인다.
고아에 검사 출신 이명원. 유명 건설회사 사위로 들어가 현재는 재건축 시행을 위해 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궁아파트 9동 1004호 입주민 이궁복(강성연 분)
"내가 수진이를 죽여요? 수진이는 나한테 가족이었어요"
죽은 수진의 장례식장에서 영정 사진을 끌어안고 울고 있는 이궁복. 가족 같은 수진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이궁복, 미쓰리를 의심한다.
강성연과 조한선의 날선 눈빛 격돌로 마무리되는 2차 티저 영상은 '미쓰리는 알고 있다'의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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