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RB라이프치히가 에이스 티모 베르너(24)의 첼시 이적 관련 SNS글에 '스퍼스'(토트넘 홋스퍼)를 언급했다.
라이프치히는 18일 베르너의 첼시 이적 오피셜을 띄운 직후, 트위터에 영상이 담긴 글 하나를 더 올렸다. 여기에 "티모가 브릿지(*첼시 홈구장 스템포드 브랏지 지칭)에서 잘 할 거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티모는 이미 스퍼스를 상대로 득점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 아래 영상은 지난 2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베르너가 페널티로 결승골을 넣고 원정 서포터 앞에서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이다. 1차전에서 1대0 승리한 라이프치히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국 라디오 방송 '토크스포츠'는 '첼시 팬들은 베르너의 영입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여기에 라이프치히 구단이 그들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었다'고 적었다.
2016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뒤 올시즌을 마치고 첼시에 합류하는 베르너는 "첼시의 일원이 돼 무척 기쁘다. 다음시즌, 이러한 환상적인 클럽에서 뛰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첼시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5년으로, 이적료 5천만 유로에 계약이 성사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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