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페르난데스, 포그바 가세로 맨유는 완전히 달라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올리에 놀우드가 달라진 맨유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두 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올드트래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가 승점 46점으로 5위, 셰필드는 44점으로 7위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4위 안에 들기 위해 서로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
양팀은 지난해 11월 셰필드의 홈인 브래몰레인에서 맞대결을 펼쳤었는데 당시 3대3으로 비겼다. 하지만 놀우드는 당시 맨유와 지금의 맨유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고 인정했다.
먼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여기에 부상으로 신음하던 폴 포그바도 복귀했다. 중원이 매우 탄탄해졌다.
놀우드는 구단 웹사이트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상대가 큰 선수들을 되찾은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지난해 11월 홈경기에서 뛰지 않았다. 특히, 포그바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세계적인 선수다. 만약 내가 감독이라면 두 선수의 합류에 매우 기쁠 것이다. 그 두 사람의 가세로 팀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셰필드는 맨유전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대3으로 완패했다. 그리고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난다. 놀우드는 "맨유전에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는 그들과 동등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지난 패배가 끝은 아니다. 우리는 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지는 것에 익숙하지도 않고, 패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우리에게는 시즌을 잘 마무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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