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이온즈파크의 방수포가 제거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빡빡해진 만큼, 가능하다면 경기를 강행하는 게 올시즌 KBO리그의 기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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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삼성은 허윤동, 한화는 장시환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19세 무서운 신인 허윤동과 14년차 베테랑 장시환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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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인해 대구를 제외한 4개 구장 경기가 취소됐다. 하지만 대구 경기는 '우중' 강행이 유력하다.
홈팀인 삼성 측은 이날 오후 6시경 소형 방수포를 마저 제거하려던 찰나 소나기가 쏟아지자 이를 보류했다. 하지만 6시20분을 넘어서며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대형, 소형 방수포를 모두 제거했고, 그라운드 정비를 마쳤다. 양팀 선수단은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6시 48분 애국가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 진행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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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 앞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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