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11kg 감량에 더불어 46kg에 진입했다고 알리며 이틀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6진입하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층 더 예뻐진 모습의 구혜선이 담겼다. 37세가 믿기지 않는 구혜선의 빛나는 미모와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구혜선은 '46.7kg'가 기록된 체중계 사진으로 체중 감량을 인증했다.
구혜선은 최근 열린 두 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11kg를 감량했다는 구혜선은 "아침만 먹고 운동하고 따로 준비를 했다. 제가 사실 살이 좀 찌고 했을 땐 스스로 건강미가 넘친다고 생각해서 좋았는데 나중엔 무릎이 아프더라"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다"고 밝혔다.
이후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화보 촬영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춘사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안재현과의 이혼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나타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구혜선은 내달 15일 안재현과 첫 조정기일을 갖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김익환)는 지난달 19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을 조정절차에 회부했다. 사건을 배당 받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은 7월 15일 오후 2시 첫 조정기일을 연다.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되지만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시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2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어 이듬해 5월 결혼했다. '안구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안재현은 지난해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고 구혜선도 10월 안재현을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다.
구혜선은 이후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 후 심경에 대해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고 저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좀 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일단 연예계 복귀라고 한다면 어떤 정리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다. 차츰 정리가 되면 자연스럽게 뵙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활동을 잠시 멈춘 구혜선은 바쁜 나날을 보내며 자신을 가꾸고 있다. 몸도 마음도 한층 건강해 보이는 구혜선의 근황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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