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더블헤더를 치르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특별 엔트리로 다른 선택을 했다.
SK는 왼손 투수인 백승건을 올렸고, 두산은 내야수인 오명진을 1군에 콜업했다. 올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더블헤더를 하면서 더블헤더 당일 1명의 선수를 더 기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는 현재 불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불펜을 보강했고, 두산은 내야진에 부상 선수들이 있어 내야수를 보충했다.
백승건은 지난해 1차지명 투수로 올시즌엔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5월 17일 NC전서 부상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의 대체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5안타(2홈런)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고, 지난 4일 NC전에선 세번째 투수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을 기록했었다.
오명진은 세광고를 졸업하고 올해 2차 6라운드 5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고졸 신인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3푼(112타수 37안타)에 15타점을 기록했다. 이번이 첫 1군 등록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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